기술의 힘인가, 사람의 힘인가
2024.07.03 09:08 , 조회수:491
 

올 6월도 칸에서 수많은 아이디어가 경쟁을 했고, 유의미한 작품들이 수상했습니다. 늘 좋은 세상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칸의 사자는 올해도 여전했습니다. 하지만 예상했듯 생성형 AI는 주요 주제가 되었고, 구글은 세션을 통해 AI가 마케팅 전략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만들고 개인화할 수 있는지를 강조했습니다. 메타는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이 브랜드 경험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강조했고, 브랜드와 소비자가 새롭게 소통하는 방법에 중점을 뒀습니다. 아마존은 데이터 기반 개인화에 주목했습니다.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밀접하게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해, 참여도를 높이고 브랜드 로열티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죠.
 
결국 모두가 경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기술로 사람이 경험할 수 있는 영역이 점점 넓어지고 새로워지고 있습니다. 칸은 그중에서도 효과적으로 보이고 실제 변화를 만들었다고 판단되는 브랜드에게 사자를 안겼습니다.
 
AI의 축복
 
기술이 관심을 받고 발전해 가는 건 인간을 더 나은 미래로 데려다줄 거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절약하고 비용을 절약하고 더 나아가 불가능했던 것까지 가능하게 하는 일. 올해 칸 Innovation Lions 그랑프리를 수상한 작품은 우리가 AI를 얼마나 이롭게 쓸 수 있는지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캐나다에 본사를 둔 건강 관리 솔루션 개발 회사인 KVI Brave Fund Inc. 이 회사는 생명 과학 브랜드의 마케팅과 미디어 전략을 지원하는 Klick Health와 손잡고 놀라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VI Brave Fund - Voice 2 Diabetes (case study) / 출처: LLLLITL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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