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하우스 TV-CM/ '가을'편 - 장진영, 주진모
2002.09.27 01:05 , 조회수:5740
<광고주 : 베이직 하우스, 광고회사 : 오리콤>


장진영 - 주진모의 ''연.애.소.설''


- 패밀리웨어 베이직하우스 CF서 연인 출연 - 베이직하우스, 주 5일 근무제, 가족 중시 트렌드 타고 급성장 - 영화 ''집으로''와 베이직하우스 연결한 카피도 재미 가을은 연인의 계절? 라이프타임웨어라는 컨셉으로 캐주얼웨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캐주얼 브랜드 베이직하우스가 장진영- 주진모 커플을 기용, 가을 풍경 속 연인들의 모습을 담은 TV-CM을 선보이고 있다. 우산 위로 빗방울이 떨어진다 우산 하나를 나란히 쓰고 가는 젊은 남녀, 서먹서먹한 사이인 듯 사이를 띄워 걷는다. 세차지는 빗줄기에 여자가 젖을세라, 여자 쪽으로 우산을 기울여 남자는 한쪽 어깨가 다 젖는다. 남자의 마음을 눈치챈 여자, 슬며시 남자의 팔짱을 끼며 다정한 모습으로 걸어간다.


라이프타임, 소중한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이란... 이번 TV-CM은 베이직하우스의 첫 TV-CM으로 ''가을'', ''겨울'' 두 편의 시리즈로 제작, 영화배우 장진영, 주진모 씨가 연인 사이로 출연해 가을에서 겨울에 걸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준다. 베이직하우스의 컨셉인 ''라이프타임웨어''는 ''소중한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에 함께 하는 옷''이라는 의미로, 누구나 공감하는 소중한 순간은 누가 뭐래도 ''사랑 이야기''라는 결론에 도달했기 때문이다.



''사랑은 비를 타고''

''가을''편은 아직 서먹서먹한 두 연인이 한 우산을 쓰고 가다 서로의 마음을 들킨다는 로맨틱한 스토리다. 어깨가 축축해질 정도로 비를 맞으면서도 그녀를 위해 우산을 기울여 주는 남자의 마음, 남자의 마음을 무안하지 않게 받아주는 여자의 모습이 가을 정취가 물씬한 풍경 속에 편안하고 잔잔하게 그려진다. 남자의 팔짱을 살짝 끼며 흐르는 나레이션 "그날 내게 내린 건 사랑이었습니다", 그녀의 독백이 설레임을 더한다. 이어서 "너네 집이 어디니?" "베이직하우스"라는 응답은 올 여름, 가족애를 일깨운 영화 "집으로"를 연상시키며, 잔잔한 재미를 더한다.

영하 5도에 가을비 10시간?

CF의 배경이 된 곳은 뉴질랜드 퀸즈타운이다. 한적한 도로변에 흩어진 낙엽과 빗방울 사이로 흐릿하게 보이는 갈색 산자락, 홀로 선 가로등, 고적하면서도 이국적인 풍경이 깊어가는 가을 내음을 물씬 풍긴다. 편안한 캐주얼 차람의 얇은 가을옷 차림에 한 우산 속에 팔짱을 끼고 걸어가는 장진영, 주진모 커플의 모습은 낭만적이기 그지 없지만, 실제는 영하 5도씨의 겨울날씨. 촬영 시점이 초가을 이었으니, 뉴질랜드는 한창 겨울이었던 것이다. 화면을 촉촉하게 적시는 가을비 역시 인공비로, 두 사람은 차가운 겨울 날씨 속에서 10시간 이상 인공비를 맞아야 했다. 돌아오던 날 서울의 푹푹 찌는 늦더위가 반가울 정도였다니, 제작진의 고생이 짐작된다. 빗소리와 잘 어우러지는 배경음악은 뉴에이지 계열 피아니스트인 이루마의 "May be". ''뉴에이지의 신성''으로 꼽히며 영국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24세의 젊은 피아니스트인 이루마는 한국계 교포 유학생으로 영화 ''오아이스''의 이미지 앨범 작업을 맡았으며, 최근에는 국내 IT CF에도 출연했다.

주 5일 근무제 확산, 레저. 가족마케팅 강화

베이직하우스(대표:우종완, www.basichouse.co.kr)는 ''라이프타임 웨어''라는 컨셉의 캐주얼 브랜드로 부산에서 1호점을 시작한 지 만 2년인 올해 9월, 100호점을 개설,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다. 베이직하우스는 여타 캐주얼 브랜드가 10대, 20대의 젊은 층을 겨낭하는 것과 달리, 아이에서 어른 까지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이다. 여기에다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가격대와 가족 단위 쇼핑객을 위해 주택가나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한 부심의 로드샵 위주의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으로 단기간에 성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오리콤의 김신연 차장은 "최근 주 5일 근무제 확산, 가족 중시 트렌드에 따라 캐주얼웨어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캐주얼웨어와 자동차, 정보통신 등 여타 업종에서도 주 5일 근무제를 겨낭한 레저 및 가족마케팅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가을>편에 이어지는 <겨울>편에서는 ''비를 타고'' 사랑을 만난 두 사람이 더욱 친근한 연인 사이가 된다는 스토리. 겨울 편도 가을 편과 마찬가지로 한 폭 그림처럼 편안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소중한 사람과의 소중한 순간''이라는 브랜드 컨셉을 일관되게 보여줄 예정이다.


▶ 보도자료 문의오리콤 전략홍보팀 장성아 차장(510-4244/ 016-370-0189/sunga@oricom.com) 오리콤 전략9팀 김신연 차장(510-4074)
ID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