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16+M018 통합고지 광고(모델 류시원, 김효진)
2000.11.22 06:01 , 조회수:8577

N과 M이 만났다?
류시원 김효진, 우리는 New&More 커플

-016 , 018 첫 공동광고서 맘보댄스로 찰떡궁합 과시

류시원과 김효진이 눈맞았다?
n016과 M018의 통합을 상징하는 "NEW&MORE"를 남녀 톱탈랜드의 만남으로 형상화시킨 고지광고가 등장, 소비자들 사이에서 다시 한번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N016 "NA", M018 "상상만하면 돼" 두 광고시리즈가 이동통신 광고 인기순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두 회사의 통합을 알리는 깔끔한 고지성 PR광고가 등장하니 관심이 쏠릴 수밖에…

016018부드러운 남자 류시원과 톡톡튀는 N세대의 대명사 김효진이 만나면 무슨 일이 일어날까? 똑같은 넥타이, 똑같은 모자, 커플용 훌라후프, 위아래 옷의 분위기까지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낸 두 사람은 n016과 M018의 안정적이고 이상적인 동반자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유괘한 분위기 속에 만난 두 주인공이 맘보리듬에 맞춰 커플댄스를 멋드러지게 소화해 내면서 한 옷을 입게 되는데 류시원과 김효진의 호흡이 가히 ''환상의 커플''이라 할 만하다.

n016과 M018이 하나되어 ''더 새롭게 더 많이 좋아진다''는 내용을 표현한 이번 광고에서는 마지막 엔딩 로고 "NEW&MORE"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의도를 집약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NEW의 "n"은 n016을 나타내고, More의 "M"은 M018을 나타내고 있다는데 로고의 조화마저 절묘하다는 평이다.
 

이번 광고에서는 두 브랜드의 통합을 나타내는 만큼 양 브랜드에서 내세우는 상징색의 조화에 중점을 두고 있는데, n016을 나타내는 밝은 초록색과 M018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칼라가 만나 퍼즐처럼 결합된 배경화면이 두 람의 춤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젊음을 나타내는 두가지 색의 화려한 조화와 커플의상의 색상통일이 전체적으로 n016와 M018의 ''조화와 통일''의 의미를 보여주는 듯보여 두 사람의 만남과 아주 잘 어울린다. 이에 모델들의 깜찍한 춤연기와 자연스러운 표정까지 어우러져 016과 018의 행복한 만남이 잘 표현되고 있다는 평이다. n016과 M018이 만나 통화품질이 더 좋아진다는 메시지는 "만나니까 진짜 잘 통하지?" 라는 카피로 집약되는데 이는 "연인사이라 잘 통한다"는 의미와 "통화가 잘 된다"는 의미의 이중적인 뜻을 담고 있다.
 

류시원과 김효진은 현재 같은 드라마에 출연중이지만 이렇게 커플로 호흡을 맞추기는 처음.
잠시 서먹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어느새 오빠 동생처럼 편안한 연기를 선보여 촬영 내내 흥겨운 분위기가 지속됐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몇시간 동안 즐거운 맘보리듬에 취해 아주 오랜 연인 사이처럼 뽀뽀씬(?)까지 허물없이 보여주었다는데 이는 사실 콘티상에 없던 장면. 자연스럽게 춤을 추다보니 효진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나온 돌발적인 애드립이었다는데 씬이 너무 좋아 제작진이 편집과정에서 포함시켰다는 후문이다.
 

이번 광고의 두 주인공을 위해 사용된 의상은 무려 여덟벌. 모두 두 사람이 함께 입을 수 있도록 특수제작됐다는데 서로의 팔과 다리가 연결되어 있는 커플용 옷으로 제작되어 모델들이 춤추기에 약간 불편함을 느껴야 했다고 한다.
 

광고가 방영된 후 끊임없이 밀려드는 질문 중 단연 독보적인 것은 배경음악, "MOMBO NO5"에 관한 것. 특유의 리듬과 흥겨움 때문에 야구장에서도 응원가로 쓰이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는데 이번 광고의 인기를 등에 업고 더욱더 상승세를 탈것으로 예상된다.
 

n016과 M018은 하나가 된 기념으로 다양한 공동 프로모션과 페스티발을 진행중인데 "NEW&MORE" 컨셉에 맞춰 고객에게 새롭고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기대해봐도 좋을 듯 싶다.

 

자료제공: 코래드 PR팀 김 연 정 568-3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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