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윤과 이정현의 n016 사랑만들기
1999.11.04 01:30 , 조회수:6474

ⓝ016, 릭윤-이정현 기용 첫 브랜드 광고

올 8월 네트워크 시대를 겨냥해 브랜드 이름을 바꾼 한국통신프리텔이 헐리우드 신성 릭윤과 테크노가수로 변신한 이정현을 기용해, 첫 브랜드 광고를 선보였다.

 

 ⓝ016이 제공하는 퍼스넷을 통해 사이버세계에서의 사랑을 이룬다는 내용. 이 광고에서 말하고 있는 PersNet은 바로 소비자 각 개인의 완벽한 네트워크 서비스를 위해 ⓝ016이 실현하는 첫 서비스인 개인네트워크서비스(Personal Network Service : PNS, 퍼스넷)이다.

 LA의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그 윗부분에서 천천히 릭윤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다.  릭윤이 손바닥에 새겨진 Persnet을 누르자 온 몸에 반짝이는 가루를 바르고 신비스런 기운을 발산하는 사이버엔젤 이정현이 나타나 부드러운 몸 동작으로 그와 교감을 나눈다. 가상공간에서 교감을 나누던 그들은 손을 마주잡는다. “넌 내 손안에 있어”라는 멘트로 마무리한다. 컴퓨터와 이동통신이 통합된 퍼스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환상의 사랑을 나눌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한다.  

 

릭윤이 국내 광고에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초 미국의 뉴스위크지에서 “올해의 신인”으로 소개된 이후 국내 광고업계나 영화계에서도 그에 대한 관심을 표명해 왔지만 실제 광고에 출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 “꽃잎”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끼”를 인정받은 이정현은 이 광고에서 사이버엔젤로 등장한다. 9월 발매된 조pd 2집앨범의 타이틀곡인 “열기”에서 코러스 뿐만 아니라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그녀만의 화려한 댄스를 선보인 바 있는가 하면 최근에는 자신의 데뷔앨범을 발표하며 테크노가수로 변신하고 있는 그녀가 사이버엔젤로 발산하는 묘한 분위기가 환상적이다.  


※ 문의 : 제일기획 광고 9팀 배성환 대리 ( ☎ 3780 - 3322 )/자료제공: 김형근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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